뉴스앤거제 송세경 대표이사

 뉴스앤거제 제4대 송세경(55.푸른공인중개사 대표) 대표이사의 법적 등록이 완료됐다. 송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오는 7월13일(목) 저녁 거제수협 부페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뉴스앤거제는 지난 5월말 임시이사회를 열어 송세경 대표이사 추대를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5월31일자로 법인 대표이사 변경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6월14일 사무실 이전(거제중앙로 1838, 2층) 변경등록과 함께 23일 경남도에 법인대표 변경사항 등을 공식 통보했다.

뉴스앤거제 제4대 대표이사에 취임하는 송세경 대표는 사등면 출신으로 성포중학교를 거쳐 금오공고를 졸업하고 육군 중사로 제대했다. 전역 뒤 아남그룹 아남정밀(주)연구소에서 3년여 간 근무한 뒤 1990년 거제로 귀향했다.

송 대표는 귀향 후 보훈컴퓨터·삼보컴퓨터 거제대리점을 10여년 간 운영했으며, 2005년부터 시청 앞에서 푸른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문동주민자치위원회 초대간사, 남해안시대포럼 사무국장, 거제육삼회 사무국장, 독로로타리 등 다방면의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송 대표는 학업도 계속해 지난 2010년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지금은 동의대대학원에서 재무부동산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함께 잘사는 사회형성을 평소 소신으로 삼는 송 대표는 유니세프 등 사회지원 사업에 수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말없는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세경 대표이사는 “바르고 힘 있는 언론이 되기 위해서는 독자생존이 가능한 운영체제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뉴스앤거제가 이 같은 독자생존이 가능한 신문사로 거듭나는데 온 힘을 쏟을 작정”이라고 말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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