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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도시개발사업조합
"조폭사주설 조합장 연루된 건 맞지만 조합 사업과는 무관"
11일 긴급이사회 열어 모 언론에서 제기한 조합연루설 '반박'
수양도시개발사업조합 측이 모 언론사에 보낸 공문내용 중 일부

논란이 되고 있는 ‘정적제거 조폭 사주설’과 관련, 수양도시개발사업조합 조합장이 이 사건에 연루되면서 수양도시개발사업의 특혜의혹이 모 신문에 의해 거론되지 조합측이 긴급이사회를 열어 이번 사건과 조합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루 의혹을 제기한 해당 신문사에 별도 공문을 보내 향후 보도에 오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진중히 항의했다.

수양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11일 조합사무실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이번 조폭사주설에 연루된 조합장을 상대로 경위파악 청문을 실시했다. 조합 측의 이 같은 청문은 지난 4일 모 지역신문의 특집보도 중 ‘활동자금이 도시개발사업 조합장에게서 나왔다는 점에서 도시개발사업의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는 표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차원에서 이뤄진 것.

이 자리에서 조합장은 “개인적으로 사건에 연루된 것은 맞지만, 조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특정인에게 건네진 돈은 조합 공금과는 전혀 무관하며, 유람선사업을 하기 위해 몇 사람이 모은 투자금이며, 투자금을 낸 사람들의 명단도 제출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이날자로 해당 신문사에 공문을 보내 ‘향후 보도 시 오해가 없도록 참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합은 이 공문에서 “수양도시개발사업조합은 적법 타당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귀 신문사의 보도는 뚜렷한 근거나 조합 측 입장확인도 없이, 마치 저희 사업이 특혜인양 비춰지도록 표현이 돼 독자들의 오해를 유발하고 선량한 다수 조합원들의 불안을 키운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조합장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사실은 분명하다. 그러나 조합 사업과는 관련된 바 없으며, 조합장 개인이 유람선 사업 관련으로 별도의 일을 추진하다 빚어진 별개 문제일 뿐”이라며 “조합회계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잘 집행되고 있고,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금 출처도 아님을 강조한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이와 관련, 도시개발사업 모 이사는 “조폭 사주설 파장이 워낙 크다보니 이런 억측까지 나도는 것 같다”면서 “조합장을 상대로 한 청문에서 사실관계가 명백하게 확인된 만큼 더 이상의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양도시개발사업 구역(붉은 선 내)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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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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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 2017-09-20 09:29:20

    조합장이 저런 불미스런 일에 돈을 주었는데
    조합원은 가만 보고 있을건가
    즉시 회의 열어서 교체해야 되지 않는가   삭제

    • 수월시민 2017-09-17 13:33:40

      조합장 즉시 퇴출시켜야 한다
      저런 인사가 어떻게 조합장을 맞고 있는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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