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동 체험마을(위원장 옥대석)은 지난 19일 마을회관에서 '제2회 가을 추억그리기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사생대회는 9월 23일~24일 양일간 '제5회 가을추억만들기 체험장'에서 부대행사로 실시됐으며, 300여명이 사생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우초 3학년 전시언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농협중앙회 거제시 지부장상에는 장평초 임서현(1학년), 신현농협장상에는 수월초 안여진(1학년), 신현초 황혜원(2학년)학생이, 조유단(윤슬유치원), 김민준(통큰어린이집), 박시연(삼성어린이집) 어린이가 체험마을 운영위원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사생대회는 거제시,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종수),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의 후원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마을체험권, 마을특산물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이번 사생대회를 주관한 옥대석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과 참여를 해주신 체험객에게 감사하며, 더욱 발전되고 특색 있는 사생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거동 청사초롱 체험마을은 10월까지 가을 추억만들기 체험장이 운영되며 11월부터는 고구마수확과 표고버섯수확, 표고버섯접종 표고버섯소시지 만들기, 김장 체험, 쌀강정만들기 등 다양한 겨울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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