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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소속 장애인 30여명이 7일 오후부터 시청에서 밤샘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시장실 앞에서 “거제시가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2007년 약속했던 저상버스 추가도입 문제와 장애인 콜택시 운영 등에서 파행을 저질렀다”며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7일 오후 권민호 시장과 면담을 가졌고 8일 아침까지 시장실 앞에서 한뎃잠을 잔 것으로 전해졌다. 본사는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거제시의 해명 등을 비교 분석해 금일 오후께 상세 기사를 보도할 예정이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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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