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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거제시의회 원 구성 마무리의장 옥영문·부의장 신금자...전기풍 총무사회·최양희 산업건설·노재하 의회운영위원장

제8대 거제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원내 요직 다섯 자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세 자리를 차지했고, 자유한국당은 부의장과 총무사회위원회 위원장 등 두 자리를 챙겼다. 구성만 놓고 보면 여야 소통과 협치(協治)의 발판을 마련한 듯 보인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제2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의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옥영문 의원(재선·나선거구)이 전체 투표수 16표 가운데 11표로 과반 득표해 같은 당 안석봉 의원(4표)과 자유한국당 전기풍 의원(1표)을 제치고 임기 2년의 8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했다.

옥영문 의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자리에 오늘 결정하셨다. 그 결과에 누되지 않는 자리 되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한국당 신금자 의원(3선·가선거구)이 11표를 얻어 같은 당 윤부원 의원(5표)을 따돌리고 부의장으로 뽑혔다.

신금자 부의장은 “시민을 섬기는 초심을 잊지 않고 부의장으로서의 소명을 다해나가겠으며, 오직 시민의 행복과 거제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이튿날(5일) 같은 시각 열린 2차 본회의에서 했다. 선거에 앞서 의장을 제외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총무사회위원회는 강병주·김동수·신금자·안순자·이인태·이태열·전기풍 의원 등 7명으로, 산업건설위원회는 고정이·김두호·김용운·노재하·박형국·안석봉·윤부원·최양희 의원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이어진 총무사회위원장 선거에서는 총투표수 16표 중 한국당 전기풍 의원(3선·다선거구)이 9표를 받아 민주당 이인태(6표)·강병주(1표) 의원을 제치고 총무사회위원장에 당선됐다.

전기풍 총무사회위원장은 “거제시의회와 거제시는 쌍두마차 관계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어느 한쪽의 바퀴가 너무 크거나 작거나 하면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며 “집행부를 견제할 것은 견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 의정에 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최양희 의원(재선·마선거구)이 9표를 얻어 같은 당 김두호(6표)·박형국(1표) 의원을 이기고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양희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과거 거제시가 무분별한 개발로 망가지도록 방치된 것 우리 모두 함께 되새기면서 시민들의 기대 저버리지 않도록 가슴에 새기겠다”며 “항상 겸손하고 유능한 시의원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총무사회위원장·산업건설위원장 선거가 끝난 후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과 의회운영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추천을 위해 한동안 정회했다.속개한 회의에서 총무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민주당 이인태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의당 김용운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강병주·이태열·김동수·고정이·김용운·노재하·박형국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안순자·이인태·김동수·고정이·안석봉·김두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노재하 의원(초선·라선거구)이 9표를 받아 같은 당 강병주 의원(6표)과 한국당 고정이 의원(1표)을 누르고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뽑혔다.

노재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8대 의정에 있어서 소통과 협치가 의정 활동의 화두이자 운영 목표가 돼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또 의회와 시민과 그리고 의회와 시민 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면서 의회가 그와 같은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새거제신문 이동열 기자>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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