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1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찰, 시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 지역언론사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5년간 교통사고분석 자료를 토대로 머리를 맞대어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실시했다.

거제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미비한 교통안전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고다발지역 및 시간대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특히 고현 버스터미널 주변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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