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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에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 요청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상모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중국은 물론,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이란은 이미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미국, 프랑스, 한국도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확진자 22만명, 사망자 9000명에 육박하고 이동제한은 물론 세계 경제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문 후보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업자,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전주시, 화성시, 강원도, 서울시의 발빠른 지급 결정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발표한 정부의 결정”을 반겼다.
그러면서 “거제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의 조속한 지급”을 요청했다.
문상모 후보는 “연일 코러스19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변광용 거제시장 이하 공무원 그리고 지역 의료진, 약국 약사분들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문상모 후보의 성명 발표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같이했다. 다음은 문상모 후보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코로나19로 전 세계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사스나 메르스처럼 치사율은 높지 않지만, 전염성이 강해 그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국은 물론,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이란은 이미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미국, 프랑스, 한국도 1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확진자 22만명, 사망자 90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동제한은 물론 세계 경제가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초․중․고 개학을 4월 6일로 다시 연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업자,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주시, 화성시, 강원도, 서울시 등은 추경 편성 등을 통해 30~5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체크카드 형식의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정부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거제시에 요청 드립니다. 거제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의 조속한 지급을 촉구합니다. 시급성을 요하는 만큼 추경을 통해서라도 조속한 결정을 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요청 드립니다. 연일 코로나19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거제시 변광용 시장 이하 공무원 그리고 지역 의료진, 약국 약사분들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아울러 드립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위기 다음엔 기회입니다. 저 문상모가 위기극복의 최일선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20 |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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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