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8월 27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옥영숙 아동ㆍ여성인권연대 대표, 장승포지구대장 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ㆍ여성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인권지킴이단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여성,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 및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15명 지킴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킴이 명패를 전달했다.

김백구 동장은 “아동‧여성 사건들이 최근 많이 발생하는데 오늘 위촉된 지킴이단 여러분께서 거제지역 여성과 아동의 든든한 지킴이로 왕성한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며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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