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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초 기온 뚝 … 신종플루 경계령일요일 비온 뒤 월요일 6도까지 … 실내환기 자주해야

   
▲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거제 백병원을 찾았다가 진료를 마치고 병원을 나서는 시민들.

다음 주부터 기온이 초겨울 날씨로 떨어진다는 예보가 내려지면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생활이 늘어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늦가을부터는 사람 간의 실내 긴밀 접촉이 많아지고 환기를 게을리해 실내 공기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바이러스가 번식할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31일 통영기상대에 따르면 주말부터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리고, 휴일아침에는 거제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에도 약한 비가 예상된다. 월요일에는 심한 바람도 예상돼 기온이 6도까지 뚝 떨어져 초겨울 날씨가 엄습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제시보건소는 "10월들어 학원가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환자 수가 급증하고 고위험군을 축으로 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낮밤의 온도차가 커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풀이된다"면서 "11월 날씨가 더 추워지면 신종플루가 더욱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보건소측은 감기에 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미리 내복을 준비하는 등 복장을 따뜻이 하고,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며 가급적 바깥생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정기만 거제보건소장은 "기온이 낮아져도 실내환기를 자주 해야 신종플루 감염을 줄일 수 있다"며 "동료나 가족 간이라도 손을 잡는 등 접촉을 가능한 한 줄이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고위험군의 경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는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신기방 기자  sgb@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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