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0일 기관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꽃 화분과 소공원에 가을꽃을 심었다.

추석을 한 보름 남겨두고 도심 환경개선과 여객터미널을 통해 고향을 찾는 향인들에게 좀 더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자 메리골드, 석곡 등 가을향기가 나는 꽃으로 새 단장을 한 것이다.

이날 작업을 함께한 김백구 마전동장은 "도로변 작은 꽃화분 정비작업만으로도 우리 마전동의 이미지가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최근 연이은 봉사활동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는 기관단체회원들을 격려하고 계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전동은 오는 추석 전까지 전 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아파트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단지 내 잡초제거 등 도심 환경정비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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