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6일, 여객선 입항시간에 맞춰 장승포여객선 터미널 앞에서 성폭력 예방 및 안전한 추석보내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은 지난달 위촉된 아동ㆍ여성 인권지킴이단(단장 백순남) 16명이 주축이 되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ㆍ여성 인권문제에 대해 시민 모두가 중요성을 인식하고 깊은 관심을 가져 주길 호소하며 성폭력 사례 및 예방신고 방법 등 홍보 전단지를 만들어 배부하였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는데 물티슈, 냄비받침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안전 홍보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캠페인에 동참한 김백구 마전동장은“사회문제는 다 같이 공유하며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큰 힘이 될 때까지 우리 인권지킴이 활동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이라며 인권지킴이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도 안전한 추석보내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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