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20일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토리어린이집과 협력,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아주동 일대에서 토리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토리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는 피켓을 들고 지역을 돌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민들에게 아동학대관련 리플릿 등의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 등)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이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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