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에서는 지난 10월 11일, 범인검거 등 치안활동우수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거제경찰서 강력계팀 정성호 순경은 올해 9월 20일 절도 수배중에 각목으로 위협하여 금품을 강취하고 PC방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3명 검거해 지역 치안활동에 우수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조만기 청장은 “각 분야에서 평소 열심히 업무를 수행해 온 여러분 덕분에 경남경찰이 빛이 나고 도밀들로부터 신뢰와 칭찬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달하라”고 격려하고 ‘자존심을 지키는 경남경찰’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자존심을 지키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 '전문성을 갖춘 경찰', '긍지와 열정을 가진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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