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구인ㆍ구직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에 거제시청 안(회계과 옆)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해 오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에는 취업전문 상담원 1명과 일자리발굴단 5명이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취업전문 상담원은 상시 근무를 하면서 일자리지원센터를 직접 찾아오는 구인ㆍ구직자를 서로 상담, 취업을 알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자리발굴단은 인력이 필요한 산업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를 발굴하여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맞는 맞춤인재를 연결시켜 준다. 그 결과 현재까지 구인신청 80건, 구직신청 70건을 받아서 20여명을 사업체에 취직시키는 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일자리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실업률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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