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부산해운대 우신골든 스위트 화재(38층)와 지난 17일 발생한 인천송도 갯벌타워 화재(21층) 등 고층 건축물의 화재가 최근 잇따라 발생. 이에 대비코자 고층건축물대표자 등 24개 대상의 관계인과 10월 21일 거제소방서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고층건축물의 증가와 이들 시설의 취약점(가연성외장재 설치 , 임의 용도변경 , 발코니확장, 굴뚝효과 ,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고가사다리차 활용의 한계점)을 살펴보고 이에, 관내 고층건축물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화관리자 등 안전관리자에 대한 관리 감독, 용접작업 등 시설물 보수ㆍ보강시 방화관리자가 필히 참여하는 내용 등 화재에 취약한 고층건물의 화재예방에 대하여 서로 토론하고, 취약대상의 경우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화재진압 및 구조 활동 등 현지대응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것을 협의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