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3일 동부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반야원에 방문해 겨울철 피난약자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관계인 면담 ▲화재예방 현장 지도 ▲2024년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 선정에 따른 당부사항 전달 ▲아크차단기 설치지도 등이다.

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주태돈 서장은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온열기구 사용이 늘어나 대형 화재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관계인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 밀착형 자율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