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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식)는 지난 21일 백제문화의 산실인 충남 부여 탐방을 다녀왔다.
세계대백제전이 개최되었던 부여일원을 방문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먼저 고대 백제인의 이야기를 100만평에 조성한 역사테마파크를 관람한 후 백제여인들의 절개가 묻어나는 백마강 낙화암을 둘러봤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타 자치단체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길을 열고자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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