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9일 공모사업 인큐베이팅 ‘나눔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3월 관내 사회복지 법인·기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나눔공모사업’을 공고했다.

총 8개소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돼,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된 6개소(프로그램 2개소, 기능보강 4개소)에 6485만 원을 지원한다.

김원배 이사장은 “나눔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을 축하하며, 지원금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바란다”며 “공모사업은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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