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상가번영회 등 상인들과 거제시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디큐브 백화점 직원들도 동참했다.

상인들은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시장 바구니와 다과류 등을 일일이 나눠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 등 내용이 담긴 인쇄물도 배포했다.

거제사랑상품권 애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상인들 스스로 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자제와 친절서비스 노력 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고현사거리에서 고현만 방향으로 펼침막과 피켓 등을 들고 도보 행진도 벌였다.

한편 고현상가번영회는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을 거제시에 건의했고, 주차환경실태조사, 공영주차장 확보,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