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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동부면(면장 전덕영) 남ㆍ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창영·정숙희)는 지난달 28일 산양리 오망천교 인근의 소공원에서 ‘새마을동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회가 소공원을 책임지고 관리키로 약속하고 그 표시로 300여만원을 들여 표지석 세웠다.
이창영 회장은 “이번 일이 계기가 돼 동부면이 더욱더 번창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덕영 면장은 “어려운 시절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한 새마을정신이 다음 세대에도 전승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회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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