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제원섭)은 연말에 이어 새해에도 이웃돕기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익명의 독지가가 연초면사무소를 방문,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현금 2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자체 선정한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또, 1월 10일 연초면이장협의회(회장 손연표)는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만원을 전해왔다. 연초면이장협의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면정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 놓인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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