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는 매서운 한파와 불경기에도 지역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장평동에 위치한 삼성쎄크학원에서는 식판가방셋트 20개, 운동복 50벌, 악기류, 책2000권을 복지관으로 후원해 다문화가족, 성지원, 작은도서관에 지원해 온정을 더했다.

해성중학교에서는 49인치 프로젝션 TV 3대를 기증해 옥포복지관 노인건강실과 장승포동에 거주하는 김00씨의 가정, 지역경로당에 지원했다.

조라어린이집에서는 중고 29인치 TV를 지원해 옥포동에 거주하는 변00씨의 가정으로 지원했다.

몇 십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재가세대와 경로당에서는 TV를 지원받고 매우 좋아했으며, 동화책등이 다량으로 입고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책을 지원할 수 있었다.

사랑의 릴레이에 동참하고픈 지역주민들은 옥포복지관 ☎055)639-814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