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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강복선)은 1월 14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두 번의 대수술과 장기입원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우고 혼자 청소를 할 수가 없던 차에 사등면 적십자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오랜 기간 비워뒀던 집 안팎을 말끔하게 청소하게 됐다.
어르신은 “다가오는 설과 퇴원해 자택에서 생활할 기대로 따뜻한 봄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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