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고유명절 설날을 맞이해 거제소방서에서 보급한 119 희망의집 대상지를 위문함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아울러 안전한 주거시설을 만들기 위해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해 주택에 설치, 분말소화기 등을 전달했다. 또, 라면 및 생필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서갑재 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불우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지만, 이런 방문이 명절에만 시행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는 시민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