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면장 권태민)은 3월 17일 덕곡 해안가 일원에서 새봄맞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 파도에 의해 밀려와 해안가를 오염시키고 있던 쓰레기 및 폐스티로폼을 집중 수거했다.

여러 기관·단체 및 이장들의 자진 참여로 페스티로폼으로 골머리를 앓던 덕곡 해안이 한결 깨끗해졌다.

하청면은 앞으로도 계속 매월 1회 이상 마을 한 곳을 선정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깨끗한 해안변을 가꾸고 농어촌마을의 미관을 살려 나갈 계획이다.

하청면장은 “행사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가꾼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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