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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사성 물질 확산 대비해야”[5분발언] 유영수 의원

   

▲ 유영수 의원

지난 3월 중순 일본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해 방사능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 또한 이러한 방사능 물질 확산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영수 시의원(진보신당·가선거구)은 지난 11일 있은 제1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거제시와 가장 가까운 고리 원전은 모두 4개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인접한 지역에 신고리 2~4호기가 건설되고 있다”며 “후쿠시마의 예처럼 지진해일 등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엄청난 피해가 시민들에게도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미국 에너지부의 일반인 연간 피폭한도 예측 자료를 예로 들며 “미국 정부는 자국민에 대한 대피령을 원전 반경 30km에서 80km까지 넓힌 상태”라며 “고리 원전의 경우 직선거리로 거제의 끝단 유호까지는 약 61Km, 중앙부까지는 약 75Km여서 고리 원전이 잘못되었을 경우 거제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특히 “얼마 전 부산시의회와 울산시의회를 비롯해 두 광역시 내의 기초의회도 원전 안전 관련 결의문을 채택하거나 토론을 벌이고 있다”며 “이들은 고리원전 1호기의 폐쇄와 정부의 종합적인 원전 안전 대책을 주문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 “4면이 바다인 거제에서는 바다를 통한 방사능 오염실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뒤 “바다에서 나오는 수산물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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