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이태재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일 거제대학 개교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거제대학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워크샵에서 초청강연으로 "거제시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현재는 조선, 미래는 관광산업이라는 두축을 중심으로 문제점 및 대책안을 제시하고 거제시는 조선불황에 대한 현상파악 및 대책수립과 지속적인 거제발전을 위한 가칭 "거제발전연구원"을 거제대학내에 설립하여 현안문제 해결과 장기발전과제의 수행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거제대 정보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정지영 총장을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재의원은 현역의원으로서 의정할동의 경험과 조선산업현장의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접목하여 현장감있는 특강을 실시하므로서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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