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김채봉)은 지난 7월 18일 월례회의를 가진 후 마전초등학교 입구에서 하교시간에 맞춰 아동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아동 성범죄 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에게 사전 예방요령과 대처 방법 안내를 통해 성범죄로부터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뜻에서 실시했다.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지난해 8월 발대식을 가진 후 아동·여성 성폭력예방캠페인, 성범죄예방 신고함 설치, 저소득 모자세대 방문 등 아동· 여성의 인권을 위해 활동해 왔을 뿐만 아니라 마을 대청소, 꽃동산 조성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마전동은 오는 8월 성폭력예방에 대한 사례발표회를 개최해 아동·여성의 인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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