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사 주관 자비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기관장들이 주지스님과 함께 직접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해연 도의원, 진철 주지스님, 김한겸 시장, 옥기재 의장.

아주동소재 천태종 장흥사(주지 진철)에서는 지난 3일 ‘2009년 자비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김한겸 거제시장을 비롯한 옥기재 시의회의장, 김해연 도의원, 신도 20명이 참가하여 1,500포기의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아 장승포, 마전, 능포, 옥포동의 어려운 150세대에 전달된다.

또한, 장평동 새마을협의회(정만복)와 새마을부녀회(김옥순) 회원 30명은 12월 2일부터 3일 간 장평경로당에서 배추 300포기와 무 500뿌리로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경로당 11개소와 소외계층(독거노인, 결식아동) 20세대에 전달 했다.

▲ 장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배추를 손질하고 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