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정산 시 카드 결제 반영과 출발 직전 미터기작동 및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길을 선택해서 갈 수 있도록 요구 했으며 콜택시 이용자들의 이용자규칙이 있는 반면 기사 관련규칙은 없음을 지적했다. 또, 근무운전기사와 차량인적사항표시의 신분확인증과 다른 점에 대해 지적했으며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을 위해 뒤쪽에 기사신분확인 표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거가대교 이용시 일반장애인차량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데 반해 교통약자콜택시는 혜택이 없는 사실도 건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들은 DPI측의 건의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특히 거가대교 이용시 교통약자콜택시 할인 혜택건에 대해서 시에서도 문제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니 국토부에 따로 건의하는 것을 알렸다.

거제DPI(장애인연맹)는 현재 저상버스 도입과 관련해 정보 및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장애인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거제 저상버스를 빠른 시간이내에 시험 탑승 후 문제점 파악 및 정보 수집 후 적극 홍보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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