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주민센터(여영공)는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정만복)와 새마을부녀회(김옥순) 회원 30명은 12월 2일부터 3일 간 장평경로당에서 회원들이 유휴농지를 이용하여 봄부터 직접 재배한 배추 300포기와 무 500개로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경로당 11개소와 소외계층(독거노인, 결식아동) 32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12월 15일 거제경찰서 청렴회(회장 박병서)에서 백미(10kg) 32포를 기탁했다.

거제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회는 전국적인 모임으로 1직원 백미 1포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였다.

장평동 통장협의회(송만수)는 사랑의 열매 모금에 동참하여 20만원을 KBS 방송국에 기탁하였고, 장평동 소재 신의주 참쌀순대(대표 배정기)는 12월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장평소재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권을 100매(60만원상당) 발행하여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 장평동 새마을 단체는 김장을 담아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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