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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서양화반 ‘행복을 여는 꿈’ 展12월22일~1월4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거제문예대학 '서양화 강좌'반 실기실

연말연시를 맞아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에서는 주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이색적인 전시회를 가지고 시민들을 찾아왔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지난 9월부터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서양화반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 ‘행복을 여는 꿈’展이 12월22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열린다.

‘행복을 여는 꿈’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대부분 주부로 구성된 수강생들이 가사와 육아로 인해 잊고 살았던 삶의 여유와 그리움 등을 표현한 작품들로 드로잉을 포함한 유화, 수채화 작품 40여 점과 수고해주신 서양화가 조영재 강사의 작품 2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5일 거제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 가야금, 풍물 등 실기강좌에 이은 수료작품전 성격의 통합 발표회로 기획됐다. 

   
▲ 3개월 수료 후 여는 ‘행복을 여는 꿈’ 전시회

수강생들은 모두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로서 그림이 좋아서 그리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에서 시작하여 화가지망생을 꿈꾸던 학창시절을 떠올리기도 하는 등 그림을 그리는 갖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지난 가을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실기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강좌에 참여했던 신은정씨(거제시 아주동)는 “삶의 배경들이 각각 다른 수강생들이 ‘그림’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인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림을 그리면서 현실의 삶이 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꿈과 낭만을 쫓던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들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형석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선진국들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아트센터는 공연, 전시부문 50%, 예술교육 프로그램 50% 비율로 운영한다고 말하며 “수준 높은 공연이나 전시를 기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한 관람자에만 머물러있는 거제의 문화시민들을 예술생산자로서 기량을 발휘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 역시 중요하며, 교육과 공연이 동등한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선진국 문화예술회관의 추세인 것을 감안하여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 거제문예대학 '가야금 강좌'반의 통합 발표회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는 품격 높고 다양한 교양문화강좌로 시민들의 문화의 폭을 넓혀 왔던 목요문화예술대학을 비롯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무료로 진행되었던 클래식 음악과 영화감상, 그리고 다양한 예술실기강좌 프로그램 등을 한 해 동안 진행해왔으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내년 2010년에도 다시 개강되어 ‘문화로 행복한 거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내년 3월에 개강하는 '거제문화예술대학' 강의식 문화예술 강좌와 서양화, 가야금 등 실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부(전화 055-680-1009, 홈페이지 http://www.geojeart.or.kr)에서 알 수 있다.

   
▲ 예술교육 후 통합 발표회의 '풍물' 공연

   
▲ 장승포 거제문화예술회관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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