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통합진보당은 6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진보당-민주노총 4.11총선 정책협약식’을 갖고 민주노총 노동 사회의 10대 우선 입법과제를 발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양성윤 부위원장,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및 산별대표자, 비례출마자, 조준호 통합진보당 공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노총이 제시하는 △ 파견법 폐지 △노동시간단축․일자리 창출 특별법제정△ 근로기준법 개정△ 노동조합법 개정△ 기간제법 개정 △ 최저임금법 개정 △하도급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정치자금법 개정△공공기관운영법 개정 등의 정책취지에 동의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19대 국회 개원 직후 10대 우선 입법과제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원내외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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