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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지난 1973년 권농의 날로 시작해 39년만에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어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해 5000여명의 경남 어민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수협 성충구 조합장의 개회선언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도내 19개 수협이 어업인과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가진 후 윷놀이, 노래자랑등 한마음 행사를 통해 어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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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