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 교사들이 지난 23일 개최된 제55회 경남과학전람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과학전람회는 경남과학 교육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서 707편의 계획서 중에서 엄선된 250편이 본 심사에 출품됐다.

능포초 9명의 교사 중 7명 4팀이 8개 부문 중 화학, 환경, 식물 등 3개 분야에 참가해 1등급 1팀, 2등급 1팀, 3등급 2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손정출 교장은 이번 과학전람회를 통해 “교사들이 직접 모범을 보이고 자연에 대한 관찰하는 습관과 창의력, 탐구능력을 더욱 배양해 학생들의 잠재된 과학적 창의력을 스스로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과학인재를 양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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