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면 작은 도서관 다독왕으로 뽑힌 수상자

남부면 다독왕 선발대회에서 석진호군(12세,명사초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남부면 작은 도서관 다독왕 선발대회는 독서 장려를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2009년 10월부터 12월까지 대출권수가 많은 회원순으로 선발됐다.

이 대회에서 석진호군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 우수 이수진(10세,명사초교), 윤은서(10세,명사초교) 학생이 각각 선발돼 상장과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다독왕 선발대회는 앞으로도 계속 분기별로 시상이 이뤄질 계획이며, 다음 대회는 1월부터 3월까지 대출권수를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남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밖에 올해 명사초등학교와 연계한 어린이 독서교실 및 독후 감상문 대회 개최 등 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한편 남부면 작은 도서관은 지난해 8월 문을 열어 현재 6,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열람실 및 정보화 이용실 등 주민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용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명당 3권까지 동시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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