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전 지사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지역 조직인 거제민부정책연구원(민부연)이 공식 출범했다.

민부연은 지난 6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대한민국, 서민이 고루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민부연 출범 취지를 밝혔다.

이날 이충렬 민부연 이사장, 윤학송 김지사 전 비서실장 등이 참석, 축사와 강연을 했고 민부연 준비위원, 정당관계자, 시민단체 관계자, 팬 클럽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 민부연 출범을 함께했다.

거제민부연 대표는 변광용 전 거제신문 편집국장이 맡았고 김대봉씨가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3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변광용 대표는 “거제 민부연은 김두관 전 지사의 가치와 철학에 공감하고 이를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조직이다”며 “구체적으로 올 대선에서 서민 김두관이 서민 대통령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뜻과 지지를 모아가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지지세력, 두드림, 노사모, 남해 향우회, 경주 김씨 종친회, 58년 무술회, 전문대 출신자들 등이 민부연의 주요 세력으로 ‘김두관 만들기’에 함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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