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승화 창조도시포럼대표(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는 지난 19일부터 재개된 동부면소재 마을을 중심으로 윤영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마을단위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경청했다.

윤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G20 정상회담”의 의장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제고를 높이 평가하며,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지천정비사업중 거제지역에서는 2급준용하천 세곳(소동천, 아주천, 외포천)이 지정되어 140억원의 국비를 받게 되었음을 알렸는데, 주민들로부터 일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ㆍ야의원 모두가 국민들의 염원이었던 “대학 학자금 취업후 상환제도”입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킴으로서 당장 돈이 없어 대학을 가지 못하는 학생들은 없게 되었다고 하면서 민의를 소중히 생각하고 민생을 열심히 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주민들에게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유승화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권민호 전도의원, 이상문시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시장출마예상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김한겸 거제시장은 현직시장의 공직선거법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