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는 지난 20일에 ‘나도 배우면 안전 지킴이’라는 주제로 ‘응급처치 청소년 일반 과정’ 강습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경남지사 공인강사(충무고 강둘순 선생님 외 8명)를 초청해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1,2,3학년 희망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습내용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의해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전문 의료인이 치료를 하기 전에 필요한 구조요청 방법, 심폐소생술과 같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에 대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우성은 학생(2학년)은 “미래의 꿈이 간호사이기 때문에 응급처치에 관심에 많았다. 이번 강습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충실히 강습에 임한 208명의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되는 ‘응급처치법 청소년과정 수료증(6H)’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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