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문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 시설인 베데스다의 집 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은 거제소방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소방관들이 실제 화재,구조ㆍ구급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접촉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고 큰 돈은 아니지만 십시일반으로 모금운동을 했다고 한다.

서갑재서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및 의용(여성)소방대 봉사활동을 추진해 어려움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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