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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건설이 구거공사 중 묘지 앞을 깍아 낭떠러지로 만들어 놨다. | ||
대명레저산업의 리조트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민원(분묘 등 훼손)과 관련, 거제시가 민원이 완전해소 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하라는 행정지시를 내렸다.
거제시는 최근 본사를 비롯한 지역언론에 보도된 리조트 건설사업 대체구거 설치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농지 무단점용, 경계지점 분묘 훼손 등의 민원과 관련해 10일 현장방문 확인조사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시관계자는 시행사 및 시공사 관계자에게 민원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구거설치 공사를 중단하고, 주민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마전을 기하라는 행정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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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리조트 조감도 | ||
거제시의 이같은 행정지시에 대해 시공사 대명건설 측도 원만한 민원해소 뒤 공사를 재개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운면 소동리 일원에 해양관광호텔 및 콘도미니엄 484실을 신축하는 대명레저사업은 지난해 9월 거제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얻은 뒤 지난해 10월부터 의제처리 된 구거점사용 및 대체구거 설치공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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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리조트 건설 공사현장 | ||
신기방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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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