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옥정희 회장이 여성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옥정희 회장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YWCA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활동하면서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거제여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고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일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모범을 보여 왔다.

현재 거제시 여성회관 관장직과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직을 겸임하면서 여성인력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통해 여성이 당당하게 일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옥정희 회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앞장 설 것을 약속하며, 모든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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