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55분께 거제시 장평동 소재 G노래연습장에서 전기적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거제소방서는 소방차량 11대와 진압대원 25명이 출동시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불은 4층 건물 중 2층 노래연습장에서 발생했으며 3층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4명이 짙은 연기에 대피하지 못하고 고립돼 있던 중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불이 난 노래연습장은 다행히 영업시작 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는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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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장평동 소재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구조 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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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