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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의 필수조건[기고]거제경찰서 경장 윤일성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찌는 듯 한 여름이 시작되면서 바다, 강, 계곡 등 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친 일상에서 떠날 계획을 잡으며 여행을 떠나는 설렘 속에서도 한편으로 집안 방범에 대한 걱정이 떠오를 것이다. 바로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는 우리 집을 바라보며 범행을 계획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위로 인해 방범을 소홀히 하거나 휴가철 여행으로 인해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절도범들의 침입이 용이해지는 여름철. 이러한 빈집털이 등 여름철 절도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다.

우선적으로 절도범들에게 휴가를 떠났음을 알려서는 안 된다. 특히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는데, 우유나 신문 같은 배달품은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우편물이나 전단지가 쌓이지 않도록 이웃에게 부탁을 한다.

두 번째로, 빈집털이의 가장 빈번한 침입경로인 창문 단속이다. 창문뿐만이 아니라 현관문 등의 출입구단속을 확실하게 하고, 문에 있는 우유나 신문 투입구는 열리지 않도록 막아놓으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디지털 도어록 비밀번호 변경 및 열쇠잠금장치도 해두는 것이 좋다.

세 번째로, 귀중품은 다른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고가의 귀중품은 안전대여 금고에 보관하거나 관할경찰서 또는 지구대에 귀중품을 맡기고, 빈집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집 전화는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는 것 역시 빈집털이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빈집털이범이 집에 전화를 걸어 빈집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휴가 떠나기 전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시켜 놓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tv라디오의 예약기능을 활용하여 소라가 나는 제품을 시간대별로 예약 작동하여 인기척이 나도록 하면서 전기계량기의 속도가 일정치 않도록 해두는 것이 좋다.

언제나 ‘우리 집은 괜찮겠지’라는 생각 대신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미리미리 예방필수조건들을 실천에 옮겨 더운 여름 모두 안전하고 시원한 휴가가 되기를 바라본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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