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장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장이 2월 26일 자신의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며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의 논문은 “사회적기업의 거버넌스에 관한 주요국가 비교연구”이며, 김 전 서장의 평소 지론으로 깨끗한 부의 창출을 통한 청부사상을 근본정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하여 천민자본주의를 극복하고 착한자본주의로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주요 국가를 문화적 특성에 따라 미, 영, 독, 일, 한국으로 분류하고 거버넌스 관점에서 사회적기업의 구축을 위하여 각 국의 실태를 비교, 정책적 측면에서 접근 했으며, 시사점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국의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김 전 서장은 그 동안 마산의 창신대학에서 교수로 강단에 선 바가 있으며, 경기대학교, 동의대학교 등에서 강의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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