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11일 오후 5시7분께 거제시 연초면 한 조선기자재 증축공사 현장의 높이 15m 크레인 위에서 작업자 A(43)씨가 땅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진 A씨 유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크레인 구조물 위에서 전기장치 설치작업 중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서영천 기자 syc687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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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