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야노비치                                                  △데얀

이번 경기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거제시에서 2014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훈련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실전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치러지며 경기 관람은 무료이다.

지난 해 11위의 성적에 머문 경남 FC는 유소년대표 출신인 송수영 등을 새로 선발하고, 세르비아 득점왕 레나드 스토야노비치를 영입해 함안과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성적 향상에 매진해 왔다.

2012년 중국 프로리그 2위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함으로서 강팀의 면모를 보인 장쑤 세인티는 지난해 성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K리그 득점왕인 서울 FC의 데얀과 경남FC의 윤신영을 영입하는 등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친선경기는 거제시민들은 물론, 축구관련 단체를 비롯한 많은 동호인들이 운동장을 찾아 수준높은 축구를 관람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천 기자  syc687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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