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상가두리 양식장 점검결과 베트남 16명, 동티모르 5명, 스리랑카 3명 등 총 24명이 고용돼 근무하고 있었으며 평균 140∼170여만원의 임금을 받고 있는 등 별다른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장기실종자 유입 우려장소인 장애인시설 8개소, 양식장 24개소, 해상가두리 13개소, 축산시설 15개소, 공사장 8개소 등 총 58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했다.

이날  지역경찰 및 수사요원, 자치단체, 협력단체원과 함께 내·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노동력 착취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기실종자 수색활동을 병행 했다.

서영천 기자  syc687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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