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2014년 3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교육프로그램 ‘나의 바다를 지켜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된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래 해양시대를 열어갈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2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며, 접수기간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5월 24일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과 연계해, 클레이를 이용한 세계민속의상 저금통 만들기와 한국 전통 민속놀이(윷놀이, 투호, 줄다리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상대성과 보편성에 알아보고 소통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개념을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호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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