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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SEA 기자단으로서 출범식을 갖고, 각각의 주제(▲세월호 사고를 접한 시민들의 생각은?, ▲세월호 침몰원인과 희생자가 많았던 이유는?, ▲당시 내가 탑승 승객이었다면?, ▲내가 판사라면 세월호 선장에게 어떤 판결을?)를 선정하고 신문기사를 작성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으로 자료를 검색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시민인터뷰를 진행하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한 데 모았다.
아라SEA 기자단 아이들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자신들의 소신을 담아, 세월호 침몰의 참담함을 고스란히 신문기사에 담아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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